객체지향언어와 역사

객체지향언어의 역사

 

요즘은 컴퓨터의 발전으로 컴퓨터가 사용되지 않는 분야가 없을 정도이지만, 초창기에는 주로 과학실험이나 미사일 발사실험과 같은 모의 실험을 목적으로 사용되었다고 한다. 그래서 이 시절의 과학자들은 모의실험을 위하여 실제 세계와 유사한 가상 세계를 컴퓨터 속에 구현하고자 노력하였으며 이는 객체지향이론을 탄생시켰다고 한다.

 

객체지향이론의 기본 개념은 실제 세계는 사물(객체)로 이루어져있으며, 발생하는 모든 사건들은 사물(객체)간의 상호작용이다라는 것이다.

실제 사물의 속성과 기능을 분석한 다음, 데이터와 함수로 정의함으로써 실제 세계를 컴퓨터 속에 옮겨놓은 거과 같은 가상 세계를 구현하고 가상 세계 속에서 모의 실험을 함으로써 많은 시간과 비용을 절약할 수 있었다고 한다. 객체지향이론은 상속, 캡슐화, 추상화 개념을 중심으로 점차 구체적으로 발전하였다.

 

객체지향언어는 최초로 Simula가 탄생한 후 1980년대 중반에 C++이 등장하고 1995년 우리가 대중적으로 사용하는 JAVA가 등장하였다.

 

 

객체지향언어

 

객체지향언어는 기존의 프로그래밍 언어와 다른 전혀 새로운 것이 아닌 기존의 프로그래밍 언어에 몇가지 새로운 규칙을 추가한 보다 발전된 형태의 것이다. 이러한 규칙들을 이용해서 코드 간의 서로 관계를 맺어 보다 유기적으로 프로그램을 구성하게 되었다. 객체지향 언어의 큰 특징은 아래와 같다.

 

1. 코드의 재사용성이 높다.
   • 새로운 코드를 작성할 때 기존의 코드를 이용하여 쉽게 작성할 수 있다.
2. 코드의 관리가 용이하다.
   • 코드간의 관계를 이용해서 적은 노력으로 쉽게 코드를 변경할 수 있다.
3. 신뢰성이 높은 프로그래밍을 가능하게 한다.
   • 제어자와 메서드를 이용하여 데이터를 보호하고 올바른 값을 유지할 수 있도록 하며, 코드의 중복을 제거하여 코드의 불일치로 인한 오동작을 방지할 수 있다.

 

객체지향언어의 가장 큰 장점은 코드의 재사용성이 높고 유지보수가 용이하다는 점이며, 이러한 객체지향언어의 장점은 프로그램 개발과 유지보수에 드는 시간과 비용을 개선하였다는 점이다.